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히트맨, 가족영화, 권상우주연, 정보, 줄거리, 감상평

by 메타부자 2023. 2. 1.
반응형

히트맨 2020

HITMAN : AGENT JUN

 

 

영화 '히트맨'

 

영화 히트맨 정보 및 주연배우 권상우

1976년 8월 5일 대전시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키 183cm 배우자는 손태영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최근 작품은 스위치, 해적:도깨비 깃발 등이 있다.  엄청나게 많은 광고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으며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 받은 연기 관련 상은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드라마 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이 있다.  한창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할 당시인 2003년 대전동산중학교에 미술 교생실습을 나간 적이 있는데 그 주변에 학생, 취재진 등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액션 영화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력도 점점 물이 오르고 있는 것 같다. 정통 멜로보다는 코믹 액션 쪽이 더 어울리는 배우다. 영화의 개봉은 2020년 1월 22일이며 관람등급 15세 관람가로 판정받았다. 장르는 코미디, 액션이며 러닝타임 110분으로 요즘 영화치고 짧은 편이다. 감독은 최원섭이며 각본 최원섭, 신중렬 그리고 출연진은 주연 권상우(준 역), 조연은 정준호(덕규 역), 황우슬혜(미나 역), 이이경(철 역), 이지원(가영 역), 허성태(형도 역), 조운(제이슨 역), 허동원(제롬 역), 이준혁(규만 역), 이중옥(십장 역) 등이다.

 

히트맨 영화 줄거리

주인공 준(권상호)은 어린 시절 상대방 운전자의 잘못으로 준의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가시게 된다.  준의 아버지는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태권도 실력도 상당했던 인물. 그런 사람의 아들인 준을 데리러 온 덕규(정준호)는 어린 준에게 커서 아버지처럼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되는 건 어떠냐? 어떤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준은 자신은 커서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해 덕규를 실망시킨다.  하지만 덕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어린 준에게 자신과 함께 멋진 일을 해보자며 자신이 일하는 곳으로 끌어들인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중학생 형들과 싸워서도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준은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국정원 비밀 요원이 된다. 준은 실력이 워낙 뛰어나 국정원 비밀조직 내에서도 최고의 요원으로 손꼽히는 능력자다.  하지만 그런 생활 속에서도 만화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웹툰 지망생 준이다.  어느 날 비밀작전에 투입된 준은 작전 도중 기상 악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헬기에서 낙하를 하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그대로 바닷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준의 시신도 찾지 못한 국정원은 사망한 것으로 판단, 장례까지 치러준다.  그렇게 준은 국정원 조직에서 완벽하게 존재를 숨긴 채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15년 후, 준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그리고 싶은 만화를 그리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생각처럼 만화는 팔리지 않는다. 아빠의 인생을 웹툰으로 그려보라던 딸의 조언과 막막한 현실로 인해 예전 자신이 국정원에서 활약했던 크고 작은 작전들을 만화로 그리게 된다. 그러다 자신이 잠깐 잠이 든 사이 아내가 그 만화를 회사 메일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만화의 내용은 특급 비밀사항. 박진감 넘치는 내용에 만화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준은 인기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린다. 만화의 인기가 높아지자 국정원과 만화 속 범죄 조직인 제이슨 조직들도 그 만화를 보게 된다.  만화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이들이 움직이게 되고 영화는 준이 그린 만화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제이슨 조직이 준의 아내(황우슬혜)를 납치하고 준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덕규, 철이, 준 이렇게 3명은 본격적으로 제이슨 조직 소탕 작전에 돌입하게 되고 국정원의 지원을 받아 이들 모두를 소탕하는 데 성공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감상평

어린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영화를 고를 때가 제일 난감하다. 어른들은 싫고 아이들은 좋고. 히트맨은 그런 우리 가족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영화였다. 권상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후회했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 고민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일단 권상우 배우는 코믹연기와 액션이 뛰어나고, 작품 고르는 눈도 믿을 수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가족영화로 선택 잘했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며 보기 좋은 영화다.' 권상우의 액션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정준호와의 캐미도 재미있었다.  아이 같은 아빠, 어른 같은 딸의 설정도 재미있었고 황우슬혜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얼마나 대사를 능청스럽고 재미있게 하는지 모른다.  본인이 워낙 능청스럽게 대사를 하고 웃지를 않으니 보는 관객은 너무 웃겨 넘어간다.  여자 코믹 연기에 있어서는 단연 황우슬혜가 TOP 이 아닐까 싶다.  요즘 인기 있는 직업인 웹툰 작가를 소재를 영화화한 것과 액션을 접목한 것이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한번 보면 잊히는 오락영화이긴 하지만 보는 순간만큼은 영화 속에 푹 빠져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가족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지금 볼 수는 없지만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보는 것도 추천한다. 팝콘과 콜라도 함께라면 극장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지 않을까? 시간을 순간 삭제하는 가족 영화 권상우 주연 영화'히트맨'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